over
손가락
파촉
2007. 9. 14. 22:18
그날,도 어김없이 집으로 가기 위해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
내 발에 떨어져 있던 분홍꼿,
아..봄이였지
나는 아무것도 못 느낀체 봄이 지나 여름이 오고 있었다,
그렇게 계절이 바뀔때마다 온몸으로 느끼며 시간을 보냈던
내가 잊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