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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촉 2008. 12. 7. 23:49

눈이 내렸어,
이렇게 나는 또글을 쓴다
너를 만나러 왔어
차가운 손으로 눈을 뭉쳐 작은 눈사람을 만들어서
너에게 줄께 그리고 따뜻한 미소를 얼굴에 지으며
너에게 줄께 내 작은 눈사람과 내 따뜻한 미소, 그리고 나의 마음
조금은 코가 시큰거린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