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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파촉 2009. 7. 31. 17:19

08.07.07







짜증나는 7월

미친듯이 웃고
미친듯이 짜증이 나고
미친듯이 잠이 안왔던 작년 2008년

아직도 분에 못이긴 억누름
역시 화를 못풀어내는
이제 너까지도 짜증날려 한다 부재중
분풀이도 못하고 미련스러

엄마 전화에 눈물이 줄줄 콧물이 줄줄
이것도 저것도 다 접고

작년 7월처럼 올해 7월도  정말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