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d
:)
파촉
2010. 9. 10. 21:55
해맑고 싶었다
밝은 아이로 난 기억될줄알았다
그렇다고 내가 어두운건 아니다
그저 톡 건드리면 톡톡 공기방울 터지듯
톡톡 햇빛이 비춰지듯 그런 밝은 아이이고 싶었다
그녀를 바라보면 눈이 부셔 눈이 찡그리는 그런게 아닝
따뜻한 햇빛길을 따라 걷는 겨울 어느날 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구석이 있는
어둡지만 둘러보면 빛나곳있는 곳이 한모퉁이는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었다.
해맑고 싶었다.
나풀나풀이 되고 싶었다. 흐늘흐늘이 아니라
밝은 아이로 난 기억될줄알았다
그렇다고 내가 어두운건 아니다
그저 톡 건드리면 톡톡 공기방울 터지듯
톡톡 햇빛이 비춰지듯 그런 밝은 아이이고 싶었다
그녀를 바라보면 눈이 부셔 눈이 찡그리는 그런게 아닝
따뜻한 햇빛길을 따라 걷는 겨울 어느날 처럼
차갑지만 따뜻한 구석이 있는
어둡지만 둘러보면 빛나곳있는 곳이 한모퉁이는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었다.
해맑고 싶었다.
나풀나풀이 되고 싶었다. 흐늘흐늘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