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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촉
2010. 11. 15. 00:28
아 잉여의 삶
내가 이 단어를 쓸지 몰랐다;
사실 잉여 뜻도 잘 모르고 있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알지 않나//
하지만 단어의 뜻을 읽을 수 는 있지만
생활 대화에 섞여서 쓸 수 없는 그런 느낌
친구의 상세한 설명과 응용예시를 들으면서 조금이나마 이해를 했다;
그렇다고 내가 은어 비속어를 못사용하는 애는 아니다;
난 욕도 곧잘 한다.
뭐랄까 이런 젠장의 자동반사적인 추임새같이 뜻없이 사용하는 단어를 나는 욕으로 얼쑤얼쑤한다
사실 올해 나는 마치 주문을 외우듯이 욕을
그것도 혼자있을때=_=...
길거리, 특히 내방안 혼자 씨부렁씨부렁 거렸다
그만큼 올해 2010년은 피폐한 나 ㅠㅠ
이렇다보니 점점 하다못해 줄임말에 대한 인식도 나는 점점 내 뇌에서 멀어져간다.
아악
그리고 욕을 주문처럼 씨부렁 거려서 그런가
일상용어의 맞춤법까지 무심코 아무 의식없이 틀리고 넘어가는 상황까지 되어간다.
며칠전 잡지에서 본 히키코모리가 생각이 난다.....
=_= ,,, 후
나의 잉여의 삶
ㅋㅋㅋㅋㅋ
잉여 라는 단어 남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