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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이 울리면

파촉 2004. 8. 20. 22:00


벨이 울리고 핸드폰을 받는다.
자주 전화속 사람들은 나에게 잠자고 있었냐, 아프냐.?.
내 목소리가 그렇게 들린가보다
나는 초롱초롱한 상태인데_+
특히 방안에 있다가 전화를 받으면
에이.. 잠으면서 잤지.?. 잤지.?.
이렇게 안믿는다는 듯이 다시 되묻는다.
난 정말 안잤는데a....

 오늘 하늘은 유난히도 맑고 높았다. 아침에는 가을이 느껴졌다. 아침은 서늘하고 낮에는 햇빛이

 나지만 시원한 바람이 감싸왔다. 정말 가을이 올려나보다.. 정말 하늘이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