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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
파촉
2011. 3. 6. 23:53
TV를 보다가
방글라데시의 아이들이 손을 잡고 장터로 보이는 이곳저곳을 돌아다닌다
우리나라돈으로 2300원되는 신발을 하나 골라 여자 아이가 한번 신어보고
1500원으로 달라 한다.
리모콘을 돌려 다른 채널에 한국여자가 프랑스에 패션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디올 매장에 들어가서 구두를 한번 신어본다
한국 돈으로 109만원이라 한다.
방글라데시에서 일하는 어린아이들
벽돌공장근처에서 3~4살로 보이는 어린 꼬마가 부셔진 벽돌을 가지고 논다
파이프 만드는 공장에 일하는 십대 형제,
난 아이들을 좋아하지않는다
정확히 말하면 싫어한다
하지만 정말 짧게 지나가버리는 어린시절때의 어린아이들에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움을 주고 싶다
내가 더 성장하고 남을 물질적으로 심적으로 도울 수 있는 날이 되면
이 일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