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d
산타할아범
파촉
2004. 8. 20. 23:30
어릴때부터 음 어떻게 말할까
아 내가 기억이라는것을 할수 있는 나이가 되었을때부터
산타할아범은 없다고 알았다. 처음부터 진실을 알아버려서
재미는 없었다a..
그래서뭐 양말에 선물 바란적은 없는것같다a..
그런데 주위에서 물어보니 어릴때 믿었던 사람들이 꽤 많았다.
신기하다-
나는 겨울이든.. 여름이든 캐롤듣는 것을 참으로 좋아한다.
이렇다할만한 크리스마스에 관한 추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아니 있구나...
지금도 캐롤을 듣고 있다.
예쁘고 많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12월이 다가오면 나는 살짝 기분이 나른해진다.
추운 눈이 내리지만 따뜻함이 느껴진다:)
북적이는 인파속을 걸어다니면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캐롤 소리가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지금은 8월.
나는 크리스마스날을 생각한다.
Mariah Carey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