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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시딘
파촉
2004. 9. 9. 23:26
오늘은 집에 일찍왔다..
집에 오는 길에.. 고무장갑과 후시딘을 샀다..
고무장갑 900원.. 후시딘 2500원..
문을 열자 내 방이 보였고.. 간만에 방안 공기는 서늘했다..
서늘한 공기가 감싸왔다. 이 공기가 마음에 들어
환기도 하지 않은체 창문도 안열고 이 공기를 들이마셨다.
고무장갑 봉지를 뜯고
후시딘은 구멍을 뾱 내서 내 귀에 발랐다.
이렇게 발라서 상처가 나아진다면..
오늘밤은 맵다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