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id
내손이자주만지는폰
파촉
2004. 11. 11. 21:40
늘 같이 해온 폰..낡고 흠집이나고 말도 이젠 잘 듣지않는다. 그래도 계속 함께 하고 싶다.
이 늑대의 탈을 쓴 푸우 - 너는 여전히 웃고 있구나
사람들의 손을 타고 내 손을 타고.. 이제 늑대 가면이 찢여질려고 한다. 이걸 보면 나도 아프다.
항상 푸우를 잡고 나는 핸드폰을 돌리는 버릇이 있다. 늑대의 귀가 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