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 차버리고 싶은 등짝

from peur 2005. 5. 31. 00:14
매일 같이 쉬는 시간을 함께 보내고, 함께 도시락을 먹고, 함께 공부했던 친구가 나를,
새로생긴 친구와의 우정을 보다 돈독히 하기 위한 도구로 쓰고 있다.

 

왜 나한테서 떠났어.

 

일방적으로 얘기하지말고 대화를 하면, 침묵 따위는 생기지않아.
만약 생겨도 그건 자연스런 침묵이니까 초조 해지지도 않고   -키누요

 

 

존재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는 것을 확인하는 건 두렵다.

 처음에는 키누요를 이해할수 없었다..
사람은 늘 변하는법이다. 그리고 어쩔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