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from over 2004. 8. 5. 01:27
간만에 냉장고에 수분이 없어진 바삭바삭한 케익 한 조각과,,
쓰레기통에 수분히 쌓여있는 쓰레기와,,
썩은 것들을 다 쓰레기봉투에 담고 나니,,
세봉투나 나왔다

밖에 나가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다.
타는듯한 무더위속에서 밤에 시원한 바람을 만나니,,
기분이 좋았다.

양손에 쓰레기봉투를 들고 뛸뻔했다..
기분이 좋아서

시원한 바람이 좋다.
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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