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우리가 사는 세상은 다양한 것들이 있다. 다양한 사람, 여러 종류의 사진기, 장르가 나눠진 무비,,
검은 턱시도고양이,노랭이고양이,도둑고양이,
쓴맛, 단맛, 신맛을 가진 요리들, 시원한 바람, 더운 바람,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이나,
손꼽을 수 없는 수천수만가지의 이야기와 웃음소리와 울음 소리
이세상엔 하다못해 거짓말에도 종류가 있어
착한 거짓말, 나쁜거짓말, 단순한 거짓말, 고통을 주는 거짓말, 고통을 감추는 거짓말
그 거짓말을 할때마다 혼자 찔려 누군가가 응시하는 그 눈빛이 싫어 그만 멈추게 되는 거짓말 말
거짓말과 나는 뗄수없는 관계이다
거짓말을 하면서 아무 생각이 없을때가 있다 내가 거짓말을 하는지도 모르는체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웃고 떠들고 그 거짓말이 나를 만들어 나갈때도 있다. 앞으로 나를 잡아 이끌어 주기도 하고
한순간 과거의 그 네모박스안으로 밀어넣을때가 있다.
이젠 적응? 포기? 를 했는지 자연스레 들어가 그안에서 또 거짓말을 할때가 있다.
이 글을 쓰면서 논리에도 하나도 안맞는 조금씩 다른모양의 거짓말 이야기만 잔뜩 채워놓고있다.
정작 거짓말의 실체를 풀이하거나 똑바로 정의 할려고 하지않는다. 그 거짓말로 이어나가다 스리슬쩍 다른 이야기로 넘어가서 잊게 된다. 거짓말을 하면서 갖는 죄책감의 무게가 가벼워 질수록 나는 시간이 흐르고 있다,
죄책감의 무게조차 또 잊을려 거짓말을 한다. 많이 울었다. 짧막하게도 울고 하지만 지워지지않는다.
무엇을 쓸려고 했는지 모르겠다. 거짓말 + 죄책감에 대한 내 느낌을 쓰고 싶었는데 사실 구원받고 싶었어